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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일반 사립유치원에도 우수축산물 급식 지원이 이뤄져 학부모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안양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10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대해 우수축산물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우선 관내 56개 사립유치원 중 33개 희망 유치원을 시작으로 주 2회 한우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축산물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우수축산물임을 인증하는 G마크 및 친환경 축산물이 식단에 오름으로써 유치원생들은 양질의 육류를 섭취할 수 있게 됐고, 학부모들 역시 안심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의 역군인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친환경 급식을 하는 것은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 초등학교 5~6학년을 시작으로 금년 들어 유치원부터 중 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친환경 쌀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친환경 급식을 위해 청정지역인 양평·가평군과 무농약 쌀 공급협약을 맺었으며, 학교급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호계동에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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