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정책 지지와 영유아 중심 유보통합 정책 대안 대회

2022년 2월 14일 오후 3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만 0-5세 보육·유아교육 국가책임제’와 ‘유보통합추진단 구성 단계적 유보통합 추진’ 공약을 지지하고 윤 후보에게 유보통합 5가지 핵심정책을 제안하는 대회가 (사) 에듀케어에서 열렸다.

 이익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유·보발전연합 등 20개 단체와 전국의 영유아 부모와 보호자, 유·보 현장과 학계의 1,004명(천사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윤석열 후보는 윤석열 Ai로 등장하여 단계적으로 유보통합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포함한 아이들이 누리는 따뜻한 세상을 향한 영유아보육과 교육에 관한 공약하여 열띤 환영을 받았다.

 이어 류지영 유보통합정책특위 위원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류 위원장은 유보통합이 현 정부 전까지 20여 년간 추진되어 박근혜 정부에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나 현 문재인 정부가 이를 돌연 중단시켜 유보현장에 혼란을 가져왔고 유보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고 비판하며 이제는 다시금 유보통합을 추진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유보통합의 시대적 당위성에 공감하며 윤석열 후보의 유보통합 추진 의지와 공약을 소개하였으며, 박석민 선대위 조직본부장의 유보통합 제안과 지지 대회 참여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응원했다.

 이어 김현숙 후보비서실 정책위원 겸 정책본부 정책위원도 유보통합의 중요성과 주요 정책 사항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응원이 이어져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 후 서영숙 유보학계 특보이자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윤석열 후보에게 유보통합의 기본 전제와 핵심 정책 5가지로 구성된 영유아중심 유보통합 정책을 제안했다.

 서영숙 특보는 영유아의 권리와 행복이 최우선 되는 유보통합으로 ▲차별 ▲불안 ▲격차없는 3무(無)의 유보통합과 ▲영유아 ▲부모 ▲교사가 행복한 3행(幸)의 유보통합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유병훈 학부모 특보이자 (주)행복한 교육이야기 대표는 유보통합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윤석열 후보의 유보통합 공약을 지지한다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유병훈 특보는 특히 "윤 후보가 유보통합 정책 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여 그 진정성을 믿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윤 후보의 공정과 정의,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굳건한 국가관과 '만0~5세 보육·유아교육' 국가책임제 실현이라는 정책관을 겸비한 후보로 확신한다"고 밝혔다.